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 연구소 구태규 의장이 최근 받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인증패를 들고 회사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 장해순 기자
▲ 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 연구소 구태규 의장이 최근 받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인증패를 들고 회사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 장해순 기자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며 이마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며 머리숱이 적어지는 증상을 보이는 일종 질환으로 정의된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천만 명, 미국은 8천만 명이 탈모 증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중 1명, 미국 인구 4명 중 1명이 탈모 환자다.

◊'아직 개척하지 않은 금광' 두피·탈모케어 분야의 선도기업 미국 월가에서는 두피케어·탈모 치료 분야를 '아직 개척하지 않은 금광'이라고 부르고 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이런 시장에 뛰어든 두피·탈모케어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 연구소 의장은 두피·탈모케어 분야의 미래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구 의장은 "2024년 국내에서 병원치료를 받은 탈모 환자 24만 1217명 중 20·30대가 37.6%로 10명 중 4명이었고, 50대와 60대에서는 오히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았다.미국 역시 여성 탈모 인구가 3천만 명으로 남성의 60% 수준이다"라며 탈모 환자의 성별, 연령별 추세를 설명하며, "국내 1천만 명의 탈모환자 중 2.4%만 병원에 다닌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병원에서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건보가 적용되는 원형탈모 중심이니 유전성·노화성 탈모는 아예 빠져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샴푸나 영양제로 버티고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보면 그만큼 잠재 시장이 넓다는 얘기"라며 두피케어·탈모시장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2025년 년말 준공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서천 공장.ⓒ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제공
▲ 2025년 년말 준공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서천 공장.ⓒ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제공
◊1995년 작은 연구소에서 시작, 30년여 간 K-스칼프케어 산업 개척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1995년 대전의 작은 연구소에서 시작해 30년간 천연 원료 연구에 집중하며 K-스칼프케어 산업을 개척해 왔다.

구태규 의장·박안나 소장을 중심으로 두피·탈모 솔루션 연구, 해양바이오 원료 개발, 글로벌 탈모 두피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 운영 등을 통해 K-뷰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제62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주 APEC 감사패 수상, 포브스 시상식 수상 등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K-스칼프케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친환경 화장품의 개발 및 제조와 관련하여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규격에 적합한 ISO 22716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FDA 공식 등록, 중국 NMPA, 사우디아라비아 SFDA, 말레이시아 NPRA, 유럽 CPNP 등 4개 대륙 주요국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구 의장은 "30년 전 작은 연구소에서 천연 원료 연구를 시작할 때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신했다. 건강한 두피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양바이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미세조류에서 엑소좀을 추출, 두피·탈모케어를 위한 신기능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며,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멈추지 않고 두피·탈모케어 분야에서 새역사의 한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실린 샴푸(SEALIN Shampoo)' 출시... 해양 바이오 기술력 입증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핵심 경쟁력은 천연 원료 연구 노하우다. 해양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을 활용한 '실린 샴푸(SEALIN Shampoo)'를 출시하며 해양바이오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에코바이오의학연수소의 제품이 세계인들에게 알려지는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어 제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전 세계 150개국 1만 5천여 명 선수단에게 K-스칼프케어를 알린다.

올해 10월 22일에 개막하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는 메인 스포서로 참여, 6개 부스를 운영하며 두피·탈모케어의 진수를 500여 명의 국내·외바이어와 2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 25년 11월 서천에 자체생산시설 준공... 글로벌 화장품 OEM·ODM 시장 공략 준비 완료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2025년 11월 충남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서천 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추출, 배합, 충진, 포장까지 전 공정을 갖춘 GMP(우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기반 시설로, OEM·ODM 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 의장은 "서천 공장 OEM·ODM 본격 가동은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30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을 세계에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글로벌 화장품 OEM·ODM 시장은 2026년 371억 7천만 달러에서 2035년 614억 7천만 달러로 연평균 5.6% 성장할 전망이며, 맞춤형 천연 화장품 수요 증가로 OEM·ODM 서비스가 40% 성장하고 있다. 회사가 글로벌 시장 확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글로벌 브랜드 '헤드스파-K' 연수교육을 수료한 연수생들과 구태규 의장과 박안나 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제공 ▲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글로벌 브랜드 '헤드스파-K' 연수교육을 수료한 연수생들과 구태규 의장과 박안나 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제공
◊ '헤드스파-K' 글로벌 100호점 목표 ... 5대양 6대주 누비며 시장 개척 나서 글로벌 탈모·두피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기술력을 세계에 증명하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 16개국 40여 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글로벌 100호점을 목표로 중동, 유럽, 미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제헤드스파협회는 K-스칼프케어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두피 진단, 헤드스파 시술, 천연 원료 활용, 고객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헤드스파 전문가를 양성한다.

최근에는 푸에르토리코 Century College와 MOU를 체결하고,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헤드스파 전문점 창업 전략 및 수익화 모델'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GSC+ Global Shield Cosmetic의 Pham Hong Thuong 대표가 서천 공장을 방문해 K-뷰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구 의장은 "글로벌 두피케어 시장은 2026년 151억 달러 규모로, 탈모 인구의 연령대가 40~50대에서 2030 젊은층으로 하향되며 예방·관리 중심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헤드스파K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라 K-스칼프케어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글로벌 100호점 달성은 시작점이고, K-스칼프케어를 세계 표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출처 : 뉴데일리 충청 세종]